'대졸' 홍진경, 중학교 검정고시 도전! 정승제·PD "만점 맞으면 천만 원" ('공부왕찐천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06 20: 52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이 국가 공인시험에 도전한다.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마침내 국가 공인시험 도전하는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공부 방송 3년 차로서 새로운 목표도 세우고 진솔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영상을 소개, 영상 속에는 찐천재 PD들과 정승제 선생님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회식 자리에서 홍진경은 "저 일단 시험 한 번 볼게요"라고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승제는 "시험?"이라고 되물었고 찐천재 PD는 "검정고시 시험이 있지 않냐. 중학교 시험을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정승제는 "검정고시를 신청은 못하죠? 학력이 되는 사람은?"이라고 질문, 찐천재 PD는 "그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그래서 저희가 시간을 재고, 합격 기준은 60점으로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다 맞으면 얼마 줄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찐천재 PD와 정승제는 "500만 원씩 주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찐천재 PD는 "절대 못 한다"며 무시해 웃음을 더했다. 홍진경은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며 이를 갈았다. 찐천재 PD는 '24를 소인수분해하라'는 문제를 현장에서 냈다.
홍진경은 소인수분해의 개념을 알고 있었지만 실수로 틀렸고, 찐천재 PD는 "이것 봐라. 1번 문제부터 틀린다. 그래서 자신 있게 500만 원 던지는 거다"라고 약올렸다. 
[사진] '공부왕 찐천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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