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지코의 아티스트' 막방에 유희열 깜짝 등장.. 블락비 '완전체' 소식까지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07 00: 23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지코가 마지막 인사를 전한 가운데, 블락비 완전체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6일 KBS 2TV ’지코의 아티스트’이 종영했다.
첫번째 아티스트로 지코는 “방송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 새로운 노래까지 만들었다”며 자이언티의 무대르르 소환,‘스탠드업 프렌즈’와 함께 했다. 원슈타인과  기리보이, 소코도모 등 이뤄진 팀이다. 지코는 “시트콤을 보는 느낌, 정말 고맙다, 현재 주목받는 시점에 출연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자이언티를 알린 레전드 영상이 있다 바로 이 자리에서 탄생했다 201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모습‘마법의 성’을 부른 자이언티의 신인 때 였다. 유희열이 심각하게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코는 “솔직히 이이거 따라한 사람 있나”고 하자자이언티를 제외한 멤버들이 이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릴 몰아 자이언티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선곡, 자이언티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지코는 “원곡 강탈”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다음 무대로 지코는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 LP까지 소장 중, 이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며“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분“이라며 장필순을 소개했다. 지코는 “존경하는 선배를 이렇게 볼 수 있을때 보람을 느낀다 사실 초면이 아니었다”며2년 전 ‘국무총리표창’을 함께 받은 적이 있다고 하며 사진을 공개, “당시 정말 떨렸다 너무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부끄러웠다”고 했다.
이어 지코는 “사실 LP 1집 소장 중, 특별히 가져왔다 싸인 요청하고 싶다”며 장필순에게 싸인을 받으며 “성덕이다열심히 잘 살았다”며 부끄러워했다. 지코는 “오래된 옷 가게에서 나에게 잘 맞는 옷을 찾는 것을 좋아해 장필순 선배 음악이 그런 느낌이었다”며“그 어떤 명품보다 값졌다”고 했고, 장필순은 “이런 후배를 둬서 영광이다”며 고마워했다. 분위기 몰아 지코는 장필순의 노래로 헌정곡도 준비, 장필순과 듀엣곡도 완성했다.
이 가운데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했다. 바로 블락비 멤버들이었다. 블락비 완전체가 모인 모습. 지코는 “나중에 보니 고깃집에서 회의하더라 새벽4시까지 회의했더라”고 하자 피오는 “술 한 잔 들어가면 진솔한 얘기 나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히트곡들을 선보인 멤버들은 관객석까지 난입하며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유권은  “이렇게 기다려주실 지 몰라 앞으로도 지켜봐달라”며 “BB.C (팬클럽 이름) 포레버”라 외쳤고, 태일도 “기다려준 BB.C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급기야 피오는 “좋은 소식이 있다 저희가 내년에 컴백한번 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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