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시청자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곽시양은 6일 자신의 SNS에 “예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천환서 나쁜놈 입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연기로만 봐주세요. 굿파트너 화이팅. 시켜서 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곽시양은 이날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새 의뢰인 천환서 역을 맡아 첫 등장했다. 극 중 곽시양이 연기한 천환서는 가정 폭력 끝에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곽시양은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 이를 본 네티즌은 “연기 너무 잘한다” “보면서 너무 열받았다” 등 유쾌한 반응을 전했다.
곽시양에 앞서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지승현 역시 극 중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 영상을 통해 공개 사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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