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코쿤·이주승 템플스테이 108계단 수련에 곡소리+영혼 이탈!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07 07: 03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템플스테이 수련에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함께 경주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체력 수련으로 엎드려서 108개의 계단을 내려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서 토끼뜀으로 계단을 오르며 수련을 멈추지 않았다.

법사님은 다음 수련을 이야기했다. 주도인 이주승은 발차기에 금방 적응하면서 계단을 내려갔다. 너무 힘들어서 쓰러져 있던 전현무도 혼미한 정신을 챙기면서 계단을 내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유격훈련할 때 느낌이었다"라며 "그때 정말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다. 그때 받았던 충격이 오랜만에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수련이 진행됐다. 비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는 쉽지 않은 수행길. 전현무는 맨 뒤에서 겨우 계단에 올랐다. 
수행길의 정상에는 선물 같은 경치가 펼쳐졌다. 법사님은 10초 명상하고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올라오니까 10초만 하고 내려간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법사님한테 인정 받았다. 내가 나약한 존재가 아니구나 싶어서 그게 좋았다"라며 "내가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고진감래였다. 이런 맛에 템플스테이 오는 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가장 앞에서 괴로워하며 고뇌에 빠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계속해서 선무도 훈련을 받았다. 이주승은 고된 훈련에 앉아서 또 졸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눕는 수련이 진행되자 전현무와 이주승 둘 다 코를 골면서 잠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정해진 수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코드쿤스트는 "다른 계절에 또 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수련 내내 졸았던 템플스테이 소감에 대해 "꿈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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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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