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및 결별소식을 전한 후 두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6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햅삐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외출에 나선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영화를 보고 외식을 하는가 하면 집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황정음과 두 아들 모두 한껏 들뜬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도 "너무 예쁜 가족"이라며 덩달아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올해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들은 이혼 조정 중이다.
하지만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지난 7월,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고, 결국 두 사람은 공개열애 2주만에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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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