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도 못막는다...매진 예고, 키움-KIA 광주경기 오후 6시로 개시 지연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4.09.07 16: 11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3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1시간 개시 지연한다. .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임동 일대는 낮 12시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구단은 대형방수포를 미리 설치해 대비했다. 잠시 하늘이 소강상태도 있었으나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렸다. 
오후 4시께 비가 그쳤다. 경기운영위원은 4시 이후에는 비 예보가 없는데다 월요일로 밀린다는 점에서 경기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관중들도 입장시켰다. 주말이라 많은 관중들이 찾아 매진을 예고했다. 

지연개시를 알린 챔피언스필드 정광판./OSEN DB

다만 상당량의 비가 내린 탓에 그라운드가 비에 많이 젖었다. 정비시간이 필요해 정상개시 보다 1시간 늦게 경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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