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나들이에 나섰다.
7일 박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업스타일의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보기 좋은 이마에 매력적인 고양이 눈매, 그리고 단아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 박민영은 "집순이 꺼내줘서 고마워요 애라 언니"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애라와 친분이 있는 거냐", "집순이었다니 몰랐다", "박민영 목격담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다니는 줄 알았는데 집순이일 줄이야"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박민영은 패션 센스까지 뽐냈다. 오버핏 재킷에 플리츠 스커트로 맞춰 입은 박민영은 시니컬하면서도 소녀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한편 박민영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다시 한 번 드라마 퀸의 자리를 입증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민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