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심야 육아 시작을 알렸다.
7일 강재준은 “2044년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예정인 깡총이”라며 아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강재준은 자고 있는 아들이 양궁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 캐치, 양궁 국가대표가 되어 국위선양에 나설 먼 미래의 아들을 상상했다. 강재준의 아들 ‘깡총이’는 정말로 활을 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유리는 “슈퍼맨처럼 날아가는 포즈”라고 말했고, 김기방은 “사우스포네”라며 왼손잡이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내 곧 강재준은 “그건 그거고 심야 육아 스타트. 육아 동지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여러 날 동안 심야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강재준은 댓글로 육아 고민을 하는 팬들을 상담해주는 등 초보 아빠로서 한걸음씩 나아갔다.
한편, 강재준은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지난달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