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러블리 미소를 남겼다.
신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그는 비주얼도 맛도 좋아 보이는 핑거푸드 앞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빛나는 하트 표시까지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신민아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들고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이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았다. 공부, 연애, 회사 생활까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로 급기야 승진 누락 위기에 놓이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단기 신랑 알바까지 구해 가짜 결혼식을 올린 인물.
그동안 신민아는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냈다. 특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 마이 비너스’,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매 작품 캐릭터마다 사랑스러운 인물을 완성했던 바다.
이번에는 29금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찰진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신민아 표 매운맛 로코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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