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아들을 위해 가격이 나가는 우유를 구매해 먹인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먹고 또 먹고 행복한 찐 식료품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이템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번 콘텐츠를 믿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좀 엄선해서 추리고 추려 보았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원이가 분유를 끝내고 우유를 먹는다. 분유에 대한 그리움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분유와 우유를 교차하는 시기에 우유를 잘 먹길래 분유를 끊어버렸다. 돌 지나고 거의 바로 분유를 끊었고 유기농 우유를 먹고 있다”고 했다.
이어 “외출할 때가 아무래도 냉장 보관을 해야 하니까 그게 어렵더라. 실온 본관할 수 있는 유기농 멸균 우유를 먹이고 있다”며 “가격이 다른 우유들이랑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있지만 그만큼 고소하고 맛있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용량이 140ml다. 이게 좀 아쉽다. 우리 아이는 기본으로 200g을 먹기 때문에 최소 2팩은 들고 나가야 한다. 이거는 어림도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들 이유식 완료기가 되서 이제 곧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내가 정말 장을 많이 본다. ‘장 보려면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장을 보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 식료품 배송 플랫폼 VIP가 됐다. 열심히 사서 먹어보고 다음에 소개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