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를 국대로!..못하는 게 없는 만능 갓생러 (무쇠소녀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9.08 15: 15

배우 설인아가 타고난 ‘운동 천재’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설인아는 지난 7일 첫 방송 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했다. ‘무쇠소녀단’은 예능 최초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한 번에 진행하는 여배우들의 피땀눈물 철인 3종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서연, 유이, 박주현과 처음 한 자리에 만난 설인아는 ‘갓생러’ 이미지가 생기게 된 계기와 “건강해지고 싶다”는 목표로 철인 3종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철인 3종 도전 전 다 함께 철인 3종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간 설인아는 경기 도전자들을 보고 끊임없이 감탄을 자아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어 대망의 첫 훈련에 앞서 단장 김동현과 만나 기초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신발까지 벗어 던지고 3분 동안 버피 테스트 38개 성공, 드리블까지 6초 만에 끝내고 수준급 유연성까지 선보여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폭우 속에서 5km 달리기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처럼 설인아는 운동 시작 전 수줍음과 걱정 많은 모습과 달리 시작하면 선수 못지않은 눈빛으로 180도 돌변해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또한 테스트마다 끈기 있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모두 완벽하게 성공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설인아의 철인 3종 도전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tv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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