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옥주현 "13살에 父 돌아가셔 18살부터 지금까지 가장" ('백반기행') [종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09 08: 24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가장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명품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경기도 용인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옥주현에게 "별명이 자기관리 끝판왕이냐"고 질문, 옥주현은 "체형관리 보다는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단련한다"고 대답했다.

'백반기행' 방송

옥주현은 이어 "코로나 때 운동기구를 집에 사놨다. '집에 있는 운동기구를 절대 빨래걸이로 만들지 말자'는 목표를 가지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알려 감탄을 안겼다. 
'백반기행' 방송
그도 그럴 게 옥주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완벽한 몸매를 뽐낸 바 있다. 허영만은 "자기관리에 도움을 준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옥주현은 "돌아가신 아버지인 것 같다. 아버지가 6학년 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덕분에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집안 환경이 형성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혈관 질환으로 편찮으셨는데 4년을 안 좋으시다가 6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이후 18세에 데뷔해 지금까지 가장이라고. 옥주현은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사진] '백빈기행'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