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파파라치 컷으로 연출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말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한 손에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
이에 사진은 마치 차은우를 훔쳐보는 듯한 파파라치컷으로 연출됐다. 이를 본 팬들은 "하... 사진 두 장으로 여러 상상하게 하네", "저 컵이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하고, 지난달까지 아시아와 남미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고,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하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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