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 반반 수염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재준이 개인 소셜 미디어에 ‘깡총아 !! 아빠 면도했어!!! 근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개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재준은 “깡총아, 이제 안따갑지?”라며 아이를 품에 안고 등을 두드려 주었다. 연노랑 빛깔 옷을 입고 하품을 하는 아기는 잠이 오는 듯 하품을 하며 품 속에 안겼다.
강재준의 옆 모습을 비추언 카메라가 점점 회전하며 강재준의 정면을 비췄다. 이어서 강재준은“아빠도 다 포기할 순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화면이 올아간 곳에는 반쪽만 수염을 민 강재준이 아이와 얼굴을 비비고 있었다.
부자의 모습을 본 이은형은 “깎았네 아이고 귀여워”라며 감탄을 했다.
이날 영상을 본 팬들은, “자려고 하다가 터졌다”, “육아엄빠들에게 웃음을 줘서 고맙다”, “슈돌 섭외가 시급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언 강재준은 이은형과 10년 장기 연애 후, 2017년 부부가 되었다. 결혼 후 8년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유쾌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chaeyoon1@osen.co.kr
[사진] ‘강재준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