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송혜교와 20년째 우정ing, 언니라고는 절대 안 부르더라" ('백반기행')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09 08: 09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송혜교와의 친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명품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경기도 용인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송혜교 씨도 옥주현 씨 라인이에요?"라고 물었다. 옥주현은 "핑클 데뷔하고 얼마 안 지나서 알게 된 친구라 지금까지도 친하다"며 "(송혜교가) 한 살 어린데 처음부터 언니라고 한 적은 없다"고 웃음을 보였다. 

옥주현 SNS

'백반기행' 방송
옥주현과 송혜교는 20년 넘는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옥주현은 이어 박형식과의 친한 계기로는 혈연을 밝혔다. 옥주현은 "박형식은 제 육촌이다. 아는 분들은 아는데 모르는 분들은 '어떻게 친하지'라고 생각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주현은 이어 "너 이미 많이 유명하지만 먹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너의 매력을 어필하는는 것도 난 너무 좋을것 같아. 형식아, 백반기행 나오자"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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