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힘든 신생아 육아에 결국 맥주를 마셨다.
강재준은 9일 “새벽 4시 49분 수유 마치고 딱 한 캔만”이라는 글과 어두운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지난달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 달째 신생아 육아를 하고 있는 상황. 밤낮 없이 수유하고 트림 시키고 재우는 등 바쁜 육아에 강재준은 끝내 새벽 5시에 맥주를 마셨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산후조리원을 나와 집에서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면서 육아 동지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