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의 흔적이 있는 집에서 나와 새 집으로 이사한다.
최동석은 9일 “울애기들 학교 데려다주고 이사갈 집 상태체크, 준비할 것들 체크하는데 마침 의자 하나 배송와서 조립하니 땀이 한바가지”라고 새 집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간식타임 갖고 이제 또 할 일을 해봐야지”라며 “오늘 하루도 힘내서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동석이 새로 이사할 집이 담겨있다. 혼자 살 집이라 아담한 거실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