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출신 레전드의 원포인트 레슨…아이들 귀는 ‘쫑긋’ 눈은 ‘반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9.09 19: 10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지난 8일 대전 버드내중학교에서 50명의 I-League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이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타격코치였던 장종훈 감독,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최기문 배터리 코치, 신명철 수비 코치가 강사로 참여해 타격, 포수, 수비 강의를 각각 1시간씩 돌아가며 진행했다.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의 강사였던 장종훈 코치는 “생활체육 선수들에게 강습을 진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고 미래 세대의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야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한편, 협회는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를 통해 17개 시∙도 협회 및 연맹에서 60개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올 10월에는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 야구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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