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에서 시장 패션도 명품으로 만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시선을 강탈했다.
9일 방송된 KBS1TV '6시 내고향'이 전파를 탔다.
녹두밭에 도착한 사쿠라, 카즈하, 허윤진이 그려졌다. 녹두밭을 자각한 벌레에 멤버들을 당황, 카즈하는 "어떡해"라고 놀랐지만 다행히 물지 않은 벌레였다. 이어 땀을 흘리는 어르신을 보며멤버들은 "어르신은 쉬세요 우리가 하겠다"고 앞장섰고 손헌수는 "르세라핌 기특하다"며 뿌듯해했다.
다음은 파주 문산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옷도 명품으로 만든 르세라핌. 아이돌에서 이번엔 인형돌로 변신, 르세라핌이기에 가능한 옷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블랙 앤 화이트 옷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 르세라핌이었다.
옷을 갈아입은 후, 파주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라인댄스 팀복도 선물한 것. 르세라핌 멤버들은 "오히려 에너지를 받았다 행복했다"고 했다.
사쿠라는 "정말 많은 감정을 느낀 하루, 기분 좋았다, 조금이라도 어머님 도와드려서 좋다"고 했고, 카즈하도 "당연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있구나 다시 느꼈다"며 소감, 허윤진은 "어르신들 라인댄스 우승도 기원한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