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아들이 대회에서 또 수상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소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의 수상소식을 전했다. 김소현은 "#유네스코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알리기 #SW첨단기술부문 #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이라며 아들 주안이가 또 한 번 상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전에는 2024년 '제2회 IT코딩발명경진대회'에서 입상했던 근황을 전했기도. 이 가운데 얼마 되지 않아 또 한번 수상소식을 전해 누리꾼들도 축하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김소현은 "#unesco #3dprinting #website #idea #주안이 주안아 축하해의미있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뮤지컬배우손준호 #뮤지컬배우김소현"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오! 마이 베이비'에 함께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유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소현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주안이가 어릴 적 영재 테스트를 통해 상위 0.1%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영재 테스트 받아보자고 했는데 거절했다. 그런 거로 애가 스트레스 받을까 봐 안 하다가 방송 끝나고 영재 테스트를 받으러 갔는데 1000명 중에 1등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영재원에서는 지금부터 영재 교육을 시키라고 했다. 개발을 안 시키면 재능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안 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애가 부담을 느끼거나 그런게 너무 싫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들 주안이는 '아침 먹고 가' 콘텐츠를 통해 공부를 하는 게 재밌다며, 목표 대학으로는 "엄마도 서울대 나왔으니까 서울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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