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치과=강남역 11억 낙찰? 김윤아 "페이닥터" 논란 종결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10 12: 36

'동상이몽2'에서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의 치과에 대한 소문을 깔끔하게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형규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어느새 19년차 부부인 김윤아와 김형규. 이어 레전드 뮤지션 김윤아가 등장, 치과의사 남편인 김형규도 등장했다. 김형규는 과거 VJ시절을 소개, 과거 힙합 그룹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형규는 이어 "현재 치과의사다"라고 말했다. 사실 서울대 치의대 출신. 김형규의 아버지도 서울대 치대 선배로, 김형규도 치과의사가 된 것이다.

게다가 최근 2호선 강남역의 김형규 치과이름이 낙찰되어 화제가 됐던 상황.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한 치과가 11억 1100만 원에 강남역 역명 병기 낙찰을 받았다. 이 병원이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
김윤아는 "그에게 11억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라며 "남편은 그 치과의 봉직, 월급받는 페이닥터, 남편과 무관하게 훌륭한 의사분들 것이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에게 11억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에도 김윤아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시작부터 이몽을 보인 가운데 두 부부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머리를 풀어 장발 모습으로 등장한 김형규, 그 뒤에 김윤아가 있었다. 바로 김윤아의 단독 콘서트의 날. 앵콜 콘서트까지 매진되어 마지막 날이 된 것이다. 
이어 김윤아는 셀프화장으로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모두 "금손"이라며 감탄할 정도. 이지혜는 "같은 가수지만 정말 멋지다"라며 감탄했다.그렇게 김윤아의 살롱 콘서트가 시작됐다. 술과 함께 즐기는 공연. 김윤아는 여유롭게 포문을 열며 강렬하게 관객들을 빨아들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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