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다시 한 번 방부제 미모를 실감케 했다.
10일, 김혜수는 영화 '첫사랑'의 이명세 감독과 재회해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나의 첫사랑, 영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혜주는 31년 전 이명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첫사랑'의 자료들을 공개했다.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김혜수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혜수는 이명세 감독의 '첫사랑' 블루레이 출시를 기념해 직접 싸인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배우 김의성은 "와 감독님 젊었네. 혜수씨는 똑같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엄지원은 "언니도 감독님도 아름다워요 30년전엔 싱그럽게 지금은 분위기 있게"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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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