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브라이언 만나기도 전에 설움 폭발 "걔가 뭔데" ('청소광')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11 04: 46

코미디언 최양락이 브라이언을 만나기도 전에 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브라이언, 뱀뱀이 '원조 청소광' 팽현숙, 최양락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들을 기다리던 최양락이 만나기도 전부터 서러워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팽현숙은 브라이언이 오기 전 마지막 집 청소에 나섰다. 최양락은 "걔네 오면 해"라며 팽현숙에게 쉬라고 했지만 팽현숙은 "더럽다고 욕해"라며 청소에 매진했다.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그러다 최양락을 본 팽현숙은 "그 사이에 커피 얼룩을 졌냐. 김치찌개도 튀었다"며 "얼른 가려라. 이따 브라이언 오면 절대 손을 내려놓지 마라"고 지시했다.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팽현숙은 "브라이언 오면 더럽다고 기절하겠다"며 "브라이언 너튜브를 다 봤다. 더러운 사람 상대도 안하더라. 대화도 하기 싫어하고, 냄새나면 옷 갈아입고 오라고 한다"고 최양락을 겁줬다.
그러자 최양락은 "지가 뭔데 나한테 옷을 갈아입으라 그려냐"고 울컥, 팽현숙은 아랑곳 않고 자신의 겨드랑이를 최양락에게 내보이며 "냄새 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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