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심야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11일, 강재준은 아들 깡총이의 심야 육아를 시작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멘탈잡자"라며 "육아 동지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심야 육아 스타트 합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강재준은 아기를 안고 멍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재준의 짙어진 쌍꺼풀과 피곤해보이는 얼굴이 심야 육아에 진심인 아빠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이를 본 많은 육아 동지 아빠들이 공감하며 다양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코미디언 이은형과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8월 아들 깡총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아기 육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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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