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 종영 소식을 알렸다.
11일 tvN 측은 OSEN을 통해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16일 방송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종영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회장님네 사람들'은 한 농촌 마을에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선물을 만끽하는 일상을 담은 내용이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전원일기' 식구들과 관련한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이후 일용家의 박은수, 김혜정과 회장님家의 임호, 조하나가 고정멤버로 투입되기도 했다.
특히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갔지만 피로 누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김수미는 OSEN에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과 관련, 직접 “건강은 괜찮다. 건강 이상설을 이야기하시던데 전혀 문제 없다. 홈쇼핑 방송에서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전원일기'의 핵심 식구였던 최불암-김혜자가 출연한 회차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 4564 타깃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2%까지 달성, 자체 최고 시청률 및 tvN STORY 채널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송으로 100화를 달성하기도 한 '회장님네 사람들'은 내일(12일) 출연진의 쫑파티를 진행, 방송은 오는 16일(월) 101회로 그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이후의 추가 방송 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 계획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의 마지막회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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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