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동근 전 매니저 빅알렉스, 알고보니 마이크로닷 프로듀서→예능 섭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9.11 17: 23

 배우 겸 프로듀서 빅알렉스가 예능 ‘골프로드’에 출연한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양동근 전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받은 빅알렉스가 다재 다능한 매력을 바탕으로 배우 겸 프로듀서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이번에는 골프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능 ‘골프로드’는 이색적인 골프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장새별 아나운서가 MC로, 빅알렉스를 비롯해 골프 유튜버 갠지,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골퍼 김솔비, 프로골퍼 최예지가 출연한다. 이들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액티비티로 가득 찬 골프 여행을 소개하며, 출연자들의 개성을 살려 럭셔리하지만 가성비 좋은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골프 여행 정보를 전달한다.

빅알렉스는 이번 예능에서 갠지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 처음 만난 두 사람이지만 빅알렉스는 남다른 친화력과 입담으로 어색한 모습 없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빅알렉스와 갠지의 레슨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이들이 어떤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빅알렉스는 매니저로 시작해 배우로 전향,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웹드라마 ‘그놈 목소리’, 영화 ‘오!마이고스트’ ‘데드캠핑 더라이브’ 독립영화 ‘헤픈 투 헤픈’, 예능 ‘전국민 드루와’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에 출연했으며, 걸그룹 ‘IRRIS(아이리스)’와 마이크로닷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편, SBS GOLF2 예능 ‘골프로드’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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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빅브라더무브먼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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