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이자 배우 고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가 뉴욕 생활을 공유했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인생을 굉장히 즐기시는 중..."이라며 묘연한 말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한창 다이어트로 화제의 인물이었던 최준희는 여전히 마른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뱅 헤어에 스포티한 코디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유행을 놓치지 않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나 붉은 바지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강렬한 컬러였다.
그러면서도 푸짐한 음식 사진들을 공개한 최준희는 앓고 난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추측됐다. 얼마 번 골반 괴사를 고백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인물이 됐던 최준희.
네티즌들은 "이제 잘 먹으려나 보다", "너무 안 먹는 거 같았음", "너무 마른 게 건강에 안 좋대요 건강이 최고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준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