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남준이 뇌쇄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이틀 전 허남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중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사진이지만, 마치 향수 광고를 방불케 하는 느낌이 나는 건 비단 사피아 톤의 촬영 기법 탓은 아닐 것이다. 이 모든 건 허남준의 미모로부터 시작되었다.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못된 인물인 '김상혁' 역을 맡은 허남준은 일명 '개눈깔'이라고 불리는 명장면을 수두룩히 탄생시켰는데, 그만큼 매혹적인 눈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을 때도 감추어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각지면서도 테스토스테론이 흐르는 것 같은 멋들어진 턱선이 주는 섹시함은 아이스크림이 절로 녹을 것 같은 핫한 기운이 가득했다.
네티즌들은 "누가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먹냐", "잘생겨서 좋겠다 더 해 봐", "아이스크림 먹는 샷인지, 불법을 자행하는 장면인지, 너무 멋있다", "진짜 저 남자의 정장 핏에 낑겨 죽고 싶다", "섹시함이 이 정도면 불법이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남준은 지니 오리지널, ENA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김상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호평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허남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