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88만 원"...'한창♥' 장영란, 제주도 물가 민낯 공개 ('A급 장영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12 14: 50

장영란이 제주도 가족 여행을 즐겼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충격적인 제주도 물가! 장영란 4인 가족이 쓴 총 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우리 아이들이 제주도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래서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제주도 물가 비싸다 하는데, 진짜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장영란은 "렌트도 이번에 좀 싼 걸로 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남편에게 물었고, 한창은 "떨이할 때 예약했다. 처음 했을 때가 60만 얼마였는데, 하루 전에 취소한 떨이를 예약했다. 38만 원 정도 나왔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장영란의 가족은 첫 식사로 국밥 및 고기국수를 즐겼다. 4인 기준 식사 가격은 5만 6천 원. 식사 후 숙소에 도착한 장영란은 "이번에 남편이랑 저랑 돈을 확실하게 썼다"라며 호텔 내부를 공개했다.
숙소 안은 널찍한 거실은 물론, 테라스에는 개인 수영장까지 준비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장영란은 "이걸 공개해 말아?"라면서도 "여기에 진짜 몰빵을 해서 돈을 많이 썼는데, 3박 4일 해서 320만 원이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편의점에서 간식과 저희 밤에 맥주 한잔 먹을 거를 샀는데, 십만 천 원이 나왔다. 가감 없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알렸다. 이후 저녁에는 떡볶이와 튀김을 함께 주문해 이만 원. 장영란은 "생각보다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장영란과 가족은 바이크 액티비티, 갈치조림 먹방, 박물관 방문에 나섰다. 특히 마지막날, 흑돼지를 즐긴 장영란은 "2인분에 7만 6천 원이다. 600g. 엄청 비싼 게 아니다. 나는 엄청 비쌀까 봐 걱정했다"라며 행복한 여름휴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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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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