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보람'은 고객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것" 보람카네기, 공기업 4,000여 임직원에게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9.12 15: 21

보람그룹 B2B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보람카네기가 영남지역 공기업 노동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카네기는 지난달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조홍제, 이하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와 공동발전 및 상생을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 양산 지역 공기업 노동조합협의회에 이어 상위기관인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와도 손 잡았다.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는 부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 포항 등 영남지역 내 19개 공기업 노동조합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2600여 연맹 소속 노조원을 비롯한 공기업 4000여 임직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노조원 및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람그룹 B2B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보람카네기가 영남지역 공기업 노동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 보람그룹

보람카네기는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영남지역본부에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상품은 보람카네기의 기업 전용상품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람카네기 관계자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보람카네기를 비롯한 계열사를 통해 B2B 영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B2C 산업으로 꼽히는 상조산업이 B2B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변화하는 영업환경을 타개하겠다는 복안이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기업, 사회단체 등 파트너십 대상도 다양하다. 최근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 및 기관으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상조회, 전국환경노동조합(서울메트로환경),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충청남도탁구협회, 한국기술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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