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
이번 화보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공간에서 빛과 어둠을 활용해 펜서 오상욱과 CP컴퍼니의 힘이 느껴지는 묵직한 이미지를 완성해내고자 했으며, 동시에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독보적인 위엄을 담아내려 했다.
오상욱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까지 펜싱 뿐 아니라 모델로서도 완벽한 오상욱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의 모습을 현장에서 접한 스태프들은 만족한 촬영 결과물에 웃음을 머금었다는 후문.
남성적이지만, 거칠지 않은 품위가 느껴지는 오상욱의 존재감은 가먼트 다잉으로 비교 불가한 컬러감과 차별적인 소재를 지닌 브랜드 CP컴퍼니와 닮아있었다.
한편, 오상욱은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림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과 오상욱이 하루카 토도야의 게시물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른 점, 오상욱이 언급한 이상형과 부합한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오상욱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