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45kg' 박환희 "전조증상 없이 강남역서 쓰러져"..인류愛 느낀 하루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9.12 23: 31

배우 박환희가 큰일 날 뻔 했던 상황에서 도움을 받았다.
12일 박환희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예요”라고 말했다.
박환희는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환희는 “저 지금은 너무 너무 멀쩡하답니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거인가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마세요”라고 전했다.
큰일 날 뻔 상황이었지만 시민과 역무원의 도움을 받은 박환희는 다행스럽게도 건강을 회복했다. 인류애를 느낀 박환희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혼례대첩’과 넷플릭스 ‘닭강정’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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