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죄송합니다, 살 빼겠습니다"..공개 사과 선언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13 16: 21

'태사자' 김형준이 공개 사과에 나섰다.
13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열린음악회 타임캡슐콘서트 를 직접 보러오신 분들, TV로 보신 보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그 후로 심기일전해서 빡세게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열린 음악회'에 등장했던 태사자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리즈시절과 비교해 다소 푸근한 인상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김형준은 "다음 방송과 공연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공연 이후로 70킬로 될 때까지 1주일에 5시간씩 유튜브 라이브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7월 12일, 90kg에서 지난 7일에는 77.5kg을 기록, 두 달간 약 12kg 감량을 인증한 김형준은 "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배고프다. 빡시다"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의 고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인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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