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공연 중 부상으로 당분간 예정된 일정에 불참한다.
13일 뮤지컬 ‘시카고’ 측은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바뀐 캐스팅에 따르면 오는 15일, 18일은 아이비가 티파니 영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며, 21일에는 민경아가 티파니 영을 대신한다. ‘시카고’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티파니 영은 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부상 경위와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