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잃어버렸다‥전현무 카메라 잃어버리고 "네 가방 보자" 이주승 의심 ('나혼산')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14 05: 54

전현무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 
1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속세의 맛에 푹 빠진 가운데 전현무가 카메라를 잃어버려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경주에 있는 황리단길로 향했다. 세 사람은 터키 아이스크림을 먹고 인형 뽑기를 하는 등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잠시 잊었던 속세의 맛에 흠뻑 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경주의 한 카페로 안내했다. 이주승은 "경주에서 한 달 촬영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이주승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전현무가 가방에서 카메라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없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당황했고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주승의 가방을 열어보며 "미안하다"라며 이주승을 의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옛날 버릇이 남아 있을 수 있지 않냐"라고 농담했다. 하지만 당연히 이주승의 가방 속에는 카메라가 없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 가방은 보지 않아 더욱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황리단길에 갔던 장소를 되돌아가 생각했다. 전현무는 사진을 찍었던 사진관에 들어갔고 사장님은 전현무를 보자 "중요한 걸 놓고 가셨다. 내가 지키고 있었다"라고 카메라를 건넸다. 전현무는 소중한 카메라를 찾고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현무는 카메라를 찾은 후 삼륜차를 대여해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을 데리러 갔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삼륜차를 타고 인생샷 스팟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첨성대를 찾아갔다. 
코드쿤스트는 "어렸을 때 봤던 것과 똑같다"라고 반가워했다.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이주승의 인생샷 찍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무토그래퍼와 코토그래퍼의 선의의 경쟁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