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애정 깊었던 두 프로그램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장성규는 14일 “시즌 마지막 녹화”라며 KBS1 ‘얼리어잡터’ 마지막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 등 MC들은 물론, 제작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장성규는 “직업계 고등학교 친구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이렇게 의미있는 프로그램의 MC라는 게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앞서 애정을 깊게 가졌던 KBS2 ‘2장 1절’ 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2장 1절’ 종영에 이어 ‘얼리어잡터’까지 아쉬운 이별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