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50kg' 권나라 "호르몬 이상으로 8kg 쪘다가 감량"..급찐급빠 비결 ('권나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9.14 16: 40

배우 권나라가 8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나라’에 ‘-8kg 뺀 쩝쩝박사ㅢ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 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권나라는 “아침은 아니고 거의 오후인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밥을 먹으려고 한다. 하루에 딱 2끼를 먹는데 건강하게 다이어트 음식을 해서 먹으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잠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권나라는 첫 번째 메뉴로 두부면 콩국수를 선보였다. 1일차 식단 이후 둘째날에는 “운동을 가야 해서 간단하게 사과주스를 먹는다”고 한 뒤 닭가슴살 만두로 식단을 채웠다.
셋째 날에는 먹으면 2kg가 빠지고, 최화정이 만들어서 화제가 된 오이 김밥에 도전했다. 만들어서 동생을 먹이겠다는 권나라는 완성한 뒤 진실의 미간을 찌푸리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권나라의 동생 또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면서 만족감을 보였다.
권나라는 “작품을 하면서 음식을 사먹고 하느라 호르몬이 안 좋아져서 8kg이 쪘는데 다시 뺐다. 아무리 운동해도 잘 안 빠졌는데 식사를 좀 바꾸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후에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권나라는 동생과 솔직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동생의 연애에 대해서도 “소개도 받아보고 그러면 좋겠다. 또래들은 그렇게 만나지 않냐. 나이대에 누릴 수 있는 건 누려봤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권나라는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서 한봄 역으로 열연했다. 디즈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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