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제거' 나나 "사람들이 잘 못 알아봐··번호 물어본 경우도 有" ('코스모폴리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14 19: 26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에는 '코스모 나나로그 #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나나는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세게 생겼지 않나. 낯을 가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는 "다가가기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고 '실제로 되게 다르세요'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평소에는 털털하고 옷도 오늘처럼 편안하게 입고 다닌다. 이렇게 다니면 못알아보시는 분이 많다. 심지어 번호도 따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코스모폴리탄' 영상

'코스모폴리탄' 영상
 
이를 본 팬들은 "우와 나나언니 브이로그…!!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나혼산 한 번만 나와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대중 분들에게 보여줬던 모습이 실제 저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었다"고 브이로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진짜 그냥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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