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가 시간차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고우림은 지난 14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고우림은 한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알고 보니 해당 장소는 김연아가 일주일 전 “비오는 생일 한옥멍”이라며 올린 장소와 같은 장소였다. 김연아는 동행한 이의 손만 나온 사진만 공개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는데 알고 보니 남편 고우림과 함께 생일을 보냈던 것.
고우림이 김연아 생일에 맞춰 휴가를 나와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내년 5월 19일 전역한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연아, 고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