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장신 미녀로 거듭났다.
박소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 빠히 다녀왔잖아 빠히친구들은 내 키 190같이 찍어주자나 -이미진”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속 캐릭터에 빙의해 남긴 메시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는 바게트 봉투를 들고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보정과 구도 덕분에 190cm 10등신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컷으로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한 박소진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박소진은 재벌 기업 며느리이자 ‘핫’한 인플루언서 이미진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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