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짜릿한 재역전극으로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SSG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14-9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전날(14일)에 이어 삼성 상대로 2연승을 거둔 6위 SSG는 64승68패2무(승률 .485)를 마크, 5위 두산(66승66패2무 승률 .500)에 2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2연패를 당한 2위 삼성은 75승59패2무(승률 .560).
경기를 마치고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09.15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