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여행 영상을 올리자마자 후폭풍과 함께 플러팅 장면들도 덩달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쉴 틈 없이 곽튜브 플러팅하는 이나은'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 해당 글에는 곽튜브가 이나은과 여행을 떠난 영상 사진들이 올라왔다. 바로 이나은의 다정한 제스처가 플러팅 모먼트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행 중 이나은이 곽튜브에게 “오빠 나 꽃 하나 사줘"라고 말하거나, 곽튜브가 "귀엽게 생긴 차"라고 한 발언에 이나은이 "오빠처럼 귀여워?"라고 받아치는 발언들이 심쿵하게 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곽튜브에게 무언가가 묻었다며 휴지를 들고 손을 닦아주거나 얼굴에 벌레는 떼주는 등,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하는 모먼트들을 꼽았다. 물론 받아들이는 시각차이는 있겠지만 성인 남녀가 단 둘이 여행을 떠났다는 점에서도 후끈한 분위기.
이에 누리꾼들은 "이 영상 나만 설레냐", "뭔가 플러팅 모먼트가 느껴지는데"라고 말하는가 하면 , "너무 망원렌즈 끼고 보는거 아니냐", "친구끼리 여행갈 수도 있지", "친구라는데 할말없음"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왕따 논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시킨 것에 논란이 일자 “깊이 생각 못했다”며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이나은을 옹호한 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나은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유튜버 덱스에 이어 계속해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