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어린 딸과 처음으로 추석을 맞았다.
윤진서는 17일 "담번엔 서핑가르쳐 줄게 #제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윤진서가 제주 바다에서 생후 8개월 딸과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진서는 딸을 품 속에 안고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변가에서 모래 놀이를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태어나 처음 추석을 맞은 귀여운 딸과 엄마의 훈훈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진서는 2017년, 동갑내기 훈남 한의사 남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고, 이후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결혼 7년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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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