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NC, 신인 내세워 격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9.18 12: 38

가을야구와 멀어진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신인 투수를 내세워 맞붙는다.
한화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맞붙는다. 한화는 올 시즌 135경기에서 62승 2무 71패로 8위에 있다. 5위 KT와 5경기 차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다. 가을야구는 내년을 기약해 할 때다.
이날 한화 선발은 좌완 신인 조동욱이다. 그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 중이다. 프로 첫 등판이던 지난 5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한화 투수 조동욱. / OSEN DB

이후 승수를 더 쌓지 못했다. 2승에 도전하는 조동욱은 NC 상대로는 세 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선발 1경기, 구원 1경기 등판했다. 지난 6월 9일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지난 7월 17일 경기에서는 불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번에는 다시 선발 등판한다. 조동욱은 2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NC도 신인투수를 내세운다. 우완 신인 임상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 5경기, 구원 5경기 등판했다.
한화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임상현은 직전 등판이던 지난 12일 KT 위즈와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