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빠니보틀과 최혜선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게임을 그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에 플레이어로 출연한다.
앞서 OSEN 단독 보도로 홍진호, 장동민이 ‘피의 게임3’에 플레이어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과 함께 빠니보틀, 최혜선도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서바이벌 최강자들이 벌이는 극한의 생존 게임을 담은 ‘피의 게임’은 숨겨진 룰과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했다.
시즌2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즌3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더욱 치열해진 사투를 예고한다고.
여기에 시즌3에서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출연진들의 참가가 예고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홍진호, 장동민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드라마 감독으로 활동한 빠니보틀, ‘솔로지옥3’ 출연자 최혜선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피의 게임3’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빠니보틀은 지난 2015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여행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활발하게 방송을 시작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 ‘더 인플루언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등에 고정 출연했다.
최혜선은 1998년생으로, 이화여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영국에 있는 더럼 대학교 대학원에서 동계열 석사 과정을 밟는 중이다. 앞서 ‘솔로지옥3’에서는 자신의 사랑 앞에서 강단있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던 최혜선이 ‘피의 게임3’에서는 어떤 면모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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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