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성은이 남편과 15년 동안 같이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삼남매 민준, 예준, 민서를 키우고 있는 ‘57세 꽃대디’ 신현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세 아이를 둔 김성은은 남편을 언급하며 제주도, 강원도, 광주, 군대, 그리고 프랑스도 다녀오면서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이 등장하면서 집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에 대해 김성은은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혼자 셋 키운거나 다름이 없다. 독박육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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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