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컴백을 위한 마지막 예열을 시작했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ACT’의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발매 카운트다운을 가동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시작된 영상은 연극 무대를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흡입력을 선사한다. 수트 차림의 강다니엘이 시종일관 헤드셋을 착용한 존재와 마주보는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독특한 설정과 분위기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와사비마요(WASABIMAYO) 감독은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 촬영 내내 200% 몰입하여 연기하는 다니엘을 보며 다들 즐겁게 작업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티스트와 작업하는 건 감독으로서 즐겁고 과몰입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다니엘의 다섯번째 미니앨범인 ‘ACT’는 연극적 요소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컴백 트레일러는 프롤로그(Prologue), 리릭 포스터는 스포일러(Spoiler), 하라메는 플롯(Plo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프리뷰(Preview)로 표현됐다. 음악과 연극을 절묘하게 결합해 새로운 출발을 암시했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를 포함해 여섯 트랙 모두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모던 팝, R&B, EDM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퍼포먼스는 위댐보이즈와 다시 뭉쳐 다이내믹하고 수준 높은 퀄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새로운 막을 의미하는 새 앨범 ’ACT’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