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담긴 스틸을 선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가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밥오 커플’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바로 주원의 어머니인 회장님 선주(진희경)의 반대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서가 선주를 찾아가 받았던 돈을 되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지막회를 앞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 순간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서와 주원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설레는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하는 듯하다. 여기에 윤서가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은 매 순간이 두근거리는 신혼부부의 일상처럼 보인다. ‘밥오 커플’이 많은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치는 더욱 상승한다.
이에 제작진은 “윤서와 주원은 돌아온 만큼 더욱 단단해졌다. 이들을 둘러싼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밥오 커플이 어떤 결말을 쓸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