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약 3개월만에 유튜브로 근황을 알렸다.
20일 지연이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지연은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해 티아라 15주년 기념으로 오랜만에 언니들과 만났어요다음 달 팬미팅에서 퀸즈들 만날 생각에 너무너무 설레네요"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지연은 “오늘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쥴 왔다 너무 신난다”며 “올해 15주년 기념으로 뭔가 준비 중오랜만에 스케쥴 하게 됐다, 기분 너무 좋다”며 발랄하게 숍을 향했다.
멤버들 보며 “너무 오랜만, 우리가 아직까지 스쿨룩을 입다니, 회춘한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멤버들과 한 명씩 인사하며 반가워한 지연. 함은정은 지연에게 “이렇게 집에서 귀엽게 입고있어라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메이크업과 헤어담당하는 스텝들도 “옛날이랑 똑같다”며 지연의 미모를 인정했다.
이때 효연의 흰머리를 발견한 지연은 “너무 속상하다”며 직접 흰머리를 잘라줬다. 그러면서 그의 왼쪽 네번째 손가락도 자연스럽게 드러냈는데 결혼반지가 쏙 빠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15주년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도 남겼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갑작스럽게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사실 무근"이라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여전히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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