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장가가야지?" 질문에..눈 '질끈'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1 00: 40

 ‘나혼자산다’에서 안재현이 결혼 얘기에 눈을 질끈 감았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당황했다. 
홀로 추석을 쇠러 나선 안재현이 그려졌다. 어린시절 그리웠던 공간을 방문한 것.외갓집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곳이었다.안재현이 향한 곳은 바로 ‘우이시장’이었다. 안재현은" 엄마가 많이 도와드려 학교 끝나면 우이시장가서 일을 많이 도왔다”며 시장에서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있던 옛날 모습 그대로의 이발소도 들렸다. 덕분에 안재현은 어린시절 추억에 푹 빠졌다.이어 각종 시장 반찬을 구매한 안재현. 이때, 한 나이가 지긋한 상인이 안재현을 알아보며 “많이 컸다”고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이제 장가갈 때 다 됐다”고 말해 안재현의 눈을 질끈 감게 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구혜선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간 안재현은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경험을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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